상봉 챔피언 쿠우쿠우

1.상봉 홈플러스 챔피언

방학땐 무조건 아이들과 신나게 보내기!!
교육실무사인 나는 아이들과 방학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다🥰  그만큼 육아도  즐겁지만 힘든 부분이 있다.
방학때는 맞벌이로 못해줬던 체험들을 많이 해준다😘
이런 내맘을 아이들이 알까~~^^
고등학교 동창 4명이 모이기로 했다.
다들 애기들이있어서 애들 데리고 상봉 챔피언으로...💜
제일 큰아이들이 12살 내 딸과 친구 아들!
키 150cm이상은 입장 제한이여서 12살 남자아이는 키를 재보았다. 아슬하게 150cm 이하여서 통과되었다.
오늘이 아쉽지만 마지막이구나😭😭
우리의 큰 그림은 평일 10시 오픈런해서 사람들 없을때 2시간 뛰어 놀고 길건너 쿠우쿠우 가서 점심 먹기로 했다.
그 계획이 성공적이였고 우리와 똑같은 코스로 이동해서 3시반에 헤어지는 다른 팀 멤버들을 보았다 🤣🤣🤣
어른4명에 아이6명이 이동하고 임산부까지있어서 딱 좋은 모임 코스💯 추천합니다💛
챔피언은 지하2층이고 10시에 오픈하며 도착해서 햄스터, 물고기, 앵무새 파는 곳 구경하고 친구들이 다 모이게되는 10시 20분에 입장했다. 역시 평일엔 사람이 별로 없고 우린 1등으로 들어갔다👍
들어가자마자 신나게 노는 아이들!
우리 첫째 딸은 친구들과 오랜만에 봐서 서먹하면 그렇게 30분동안 동생과 다정하게 잘놀아준다! 난 엄청 편하긴하지만 30분뒤 친구들과 다른 동생과 친해지면 자기 동생을 자연스레 신경안쓴다. 버림받은 동생은 가끔 서운해서 나한테 와서 속상하다고 이야기하지만 금새 잊어버리고 땀흘리며 놀기 바쁘다💘
노는게 제일 좋아🎶🎶

커플티입은 7살차이 남매👫

30분만에 땀으로 다 젖어서 기모 옷 벗고 얇은 옷으로 환복😂

상봉 쿠우쿠우 놀이방

2.상봉 쿠우쿠우

챔피언에서 굳이 차를 빼서 상봉 쿠우쿠우 주차장으로 가져갔다.
근데 왠일인지 주차장 줄이 밖에까지 길게 있었다.
빠르게 친구들을 내려주고 다시 난 상봉 홈플러스에 주차했다.
그리고 길건너편 쿠우쿠우로 이동했다.
사실 난 회를 못먹지만, 쿠우쿠우는 여러가지 음식들이 많은 부폐라 괜찮았다. 그리고 한가지더 아이들 놀이방이 있어서 편할 것 같아서 애가 6명이 우린 미리 놀이방 앞자리를 예약하고 갔다.
에너지가 많은 5살된 우리 아들은 놀이방에서 2시간을 보내고 30분은 먹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.
나도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들과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.
10시에 만나서 3시30분에 헤어진 우리💞
이런게 공동육아인 것 같다.
같이 먹고 즐기고 아이들도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서 좋았다.^^  다시 상봉 홈플러스로 가서 차를 가지고 집으로 향했다.

상봉 쿠우쿠우에서 뽑기해서 집에와서도 소중하게 여긴다.

3. 마라탕에 꿔바로우

힘든 육아끝에는 맥주가 필요하다. 🍺
불금을 남편과 함께 마라탕 사오고 꿔바로우는 만들고😅
즐겁게 저녁식사와 술한잔하며 하루동안 서로 잘 지낸 안부 인사를 하고 마무리 했다.
오늘 하루도 아이들 안다치고 나도 사고없이 지나가는 것에 감사하며....💛

행복하자 2023년💜